부산아이파크, 김현민까지 '데뷔골', 영건들 활약

황보동혁 기자 2026. 5. 1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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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가 신예 김현민의 데뷔골과 끈끈한 수비력을 앞세워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10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1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골포스트를 맞고 들어간 이 골은 김현민의 K리그 데뷔골이자 이날의 결승골이 되었다.

부산아이파크와 화성FC의 경기는 5월 17일(일) 16시 30분에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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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신예 김현민의 데뷔골과 끈끈한 수비력을 앞세워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10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1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부산은 최근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성적 9승 1무 1패를 기록, 2위 수원 삼성과의 격차를 5점 차로 벌리며 1위를 유지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김현민이었다.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김현민은 전반 20분,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잡아 침착하게 수비 한 명을 따돌린 뒤 정교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골포스트를 맞고 들어간 이 골은 김현민의 K리그 데뷔골이자 이날의 결승골이 되었다. 김현민은 득점 이후에도 상대 우측면을 쉴 새 없이 공략하며 공수 양면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고, 그 결과 K리그2 11라운드 베스트 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부산의 가장 큰 수확은 유망주들의 거침없는 성장이다. 김현민뿐만 아니라, 4라운드 대구FC전 선제골의 주인공 최예훈, 수원FC전 결승골을 기록한 김세훈, 경남FC전 승리를 이끈 손휘 등 영건들이 중요한 순간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러한 젊은 피들의 활약은 팀의 공격 루트를 다양화하는 동시에, 베테랑 선수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며 팀 전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이다. 젊은 유망한 선수들의 성장을 통해 '명가 재건'을 노리는 부산의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공격진의 활약 못지않게 수비진의 집중력도 빛났다. 후반전 부산은 수문장 구상민의 결정적인 페널티킥 선방과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천안의 파상공세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특히 경기 중반 위기 상황에서 보여준 집중력은 리그 1위 팀다운 면모를 여실히 증명했다.

다시 연승 분위기를 만든 부산은 화성 원정을 통해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부산아이파크와 화성FC의 경기는 5월 17일(일) 16시 30분에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부산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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