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취업자 수 7만명대 증가…16개월 만에 최소폭
![[연합뉴스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newsy/20260513081716913zzng.jpg)
4월 취업자 증가 폭이 7만명대에 그치며 1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했습니다.
오늘(1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96만1천명으로, 1년 전보다 7만4천명 증가했습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 2월 23만4천명, 3월 20만6천명으로 두 달 연속 20만명대를 기록했지만, 4월 들어 10만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이는 2024년 12월 취업자 수가 5만2천명 감소한 이후 1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증가 폭입니다.
산업별로는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에서 11만5천명, 농림어업에서 9만2천명 줄었습니다.
제조업 취업자도 5만5천명 감소하며 22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은 26만1천명 증가했고,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은 5만4천명, 부동산업은 4만9천명 각각 늘었습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0%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다만 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0.0%로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청년층인 15~29세 고용률은 43.7%로 1년 전보다 1.6%포인트 떨어지며 2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같은 기간 청년 취업자 수는 19만4천명 감소했습니다.
실업자는 85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2천명 줄었고, 실업률은 2.9%로 지난해와 같았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15만2천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4천명 증가했습니다.
육아 관련 인구는 7만9천명 감소했지만, 재학·수강은 9만6천명, 가사는 6만4천명 늘었고 ‘쉬었음’ 인구도 6만3천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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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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