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 수주·매출 모두 역대 최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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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3일 SK오션플랜트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고, 단일 연도 기준 해상풍력 수주와 매출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증권사 유재선 연구원은 "1분기 매출 1747억원 가운데 회사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해상풍력 부문이 크게 성장했다"며 "해상풍력 매출은 1270억원으로 1년 전보다 82.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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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3일 SK오션플랜트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고, 단일 연도 기준 해상풍력 수주와 매출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유재선 연구원은 "1분기 매출 1747억원 가운데 회사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해상풍력 부문이 크게 성장했다"며 "해상풍력 매출은 1270억원으로 1년 전보다 82.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대만 해상풍력 사업인 '펑먀오(Feng Miao) 프로젝트'가 매출에 반영되고 있고, '포모사(Formosa4) 프로젝트'도 강재 절단 작업이 시작되면서 실적 기여도가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특수선 사업은 크게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해군 호위함 배치(Batch)-III 2·3·4번 함정의 진수가 이미 완료되면서 관련 매출이 줄었다"며 "이에 따라 특수선 매출은 38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8.1%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SK오션플랜트는 전날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8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2.1% 감소한 1746억5600만원, 당기순이익은 129.9% 증가한 98억56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회사가 추진 중인 전남 안마도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최근 최대주주 변경 작업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사업 진행에 일부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짚었다. 유 연구원은 "사업 일정이 불확실해지자 일부 기자재 공급 업체들이 계약을 중단하거나 해지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당초 올해 6월로 예정됐던 강재 절단 일정 역시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했다.
다만 회사는 아직 올해 전체 매출 목표인 8217억원은 유지하고 있다고 봤다. 유 연구원은 "안마도 프로젝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출 공백을 다른 신규 사업이나 수주로 메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올 상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대만 'Round 3.3' 해상풍력 사업 개발사 선정, 유럽 해상변전소(OSS)용 자켓 구조물 공급 협상 등 신규 수주 기대감도 있다"고 전망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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