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 4강부터 카타르월드컵 16강까지
[앵커]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은 32강 진출을 1차 목표로 원대한 도전을 펼칩니다.
2002월드컵 4강부터 카타르 월드컵 16강까지, 희망과 좌절이 교차했던 월드컵 도전사를 이성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2002한일월드컵은 한국 축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전 국민을 하나로 뭉치며 4강 신화의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꿈같은 월드컵 4강의 감동은 4년 뒤 독일에서 원정 첫 승의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2010년 남아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한국 축구는 신태용 감독이 이끈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전차 군단 독일을 격파하며 다시 뛰었습니다.
당시 손흥민의 질주는 한국 축구의 희망을 되살렸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당시 울면서 인터뷰 : "선수들은 정말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고요...흑흑."]
그리고 손흥민의 눈물은 4년 뒤 카타르 월드컵에서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합작 골로 강호 포르투갈을 제압하며 기적 같은 16강 진출을 이뤄냈습니다.
[황희찬/축구대표팀/당시 인터뷰 :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이렇게 좋은 순간을 맞이해서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낍니다."]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황금 세대는 마지막 월드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32강을 넘어 더 높은 곳까지, 이번에는 어떤 드라마를 쓸지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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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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