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韓사드 일부반출 계획?” 질문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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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중동사태 이후 한국에 있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일부가 반출된 것은 미리 계획됐다고 밝혔다.
샤츠 의원은 "한국에 배치된 사드와 패트리엇 시스템 일부가 중동으로 반출됐다. 이는 전쟁이 끝난 뒤였다. 전쟁 후 이 지역의 미군 기지를 방어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탄약이 옮겨졌다. 급하게 이뤄졌다"며 "이 모든 것을 예상했고 계획의 일부였다고 확인할 수 있나"라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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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워싱턴 AP=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ned/20260513072709377fkvv.jpg)
[헤럴드경제=윤호 기자]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중동사태 이후 한국에 있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일부가 반출된 것은 미리 계획됐다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12일(현지시간) 미 연방 상원 세출위원회 국방소위원회의 2027 회계연도 예산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브라이언 샤츠(민주·하와이)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샤츠 의원은 “한국에 배치된 사드와 패트리엇 시스템 일부가 중동으로 반출됐다. 이는 전쟁이 끝난 뒤였다. 전쟁 후 이 지역의 미군 기지를 방어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탄약이 옮겨졌다. 급하게 이뤄졌다”며 “이 모든 것을 예상했고 계획의 일부였다고 확인할 수 있나”라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헤그세스 장관은 “이 모든 것이 모두 고려된 것이라고 재확인할 수 있다”며 “모든 측면은 합동참모본부와 민간 지도부에 의해 면밀히 검토된 것이며 매우 명확한 목표 추구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방미 중인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와 관련, 단계적으로 기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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