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원’ 무리뉴, 13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복귀 임박…무너진 슈퍼팀의 ‘질서 회복’ 특명 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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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감독(63)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2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사령탑 부임을 두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현재 레알 마드리드가 협상 중인 유일한 후보"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오게 된다면 2013년 팀을 떠난 이후 무려 13년 만의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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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는 12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사령탑 부임을 두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현재 레알 마드리드가 협상 중인 유일한 후보”라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오게 된다면 2013년 팀을 떠난 이후 무려 13년 만의 복귀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급격한 추락을 겪고 있다. 2023~2024시즌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제패하며 ‘유럽 최강’의 위용을 과시했지만, 이번 시즌은 완전히 달랐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결별한 뒤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로 새 출발에 나섰지만, 라커룸 갈등과 경기력 난조가 이어지며 1월 조기 경질됐다.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 체제에서도 반등은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에 밀려 UCL 8강에서 탈락했고, 코파 델 레이(FA컵)에서도 조기 고배를 마셨다. 라리가 우승 트로피마저 ‘최대 라이벌’ FC바르셀로나에 내줬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엘클라시코 2-0 승리로 우승을 확정했고, 승점 차는 무려 14까지 벌어졌다.
문제는 성적만이 아니다. 선수단 내부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 프랑스 대표팀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라커룸 충돌 끝에 구단 징계를 받았다. 다니 세바요스와 아르벨로아 감독의 불화설까지 겹치며 팀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이 같은 총체적 난국 속에서 레알은 강력한 카리스마와 통제력을 지닌 무리뉴 감독 카드를 꺼내 들었다. 무리뉴 감독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을 이끌며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슈퍼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당시 FC바르셀로나의 독주 체제를 깨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리뉴 감독은 현재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지난해 9월 2년 계약으로 부임했지만 시즌 종료 후 10일 안에는 300만 유로(약 52억 원)의 바이아웃으로 팀을 떠날 수 있는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최근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었지만 무리뉴 복귀설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은 피했다. 그러나 현지에선 이미 ‘무리뉴 2기’가 현실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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