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오늘 9년만에 중국 방문‥내일 시진핑과 '세기의 담판'

박성원 want@mbc.co.kr 2026. 5. 1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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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부산서 만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13일) 중국 수도 베이징에 도착해 2박 3일 방중 일정에 돌입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태우고 미 앤드루스 합동기지를 출발한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은 이날 밤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징 시내에 마련된 숙소로 이동해 휴식한 뒤 내일(14일)부터 공식 일정을 소화합니다.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전 10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대면합니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해 10월 말 부산 정상회담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휴전' 상태인 관세전쟁을 비롯해 미국의 무역법 조사, 중국의 희토류 공급 통제, 미국의 첨단 반도체 수출 통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이란 전쟁도 중요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정상회담을 마친 뒤 중국의 역사적 명소인 톈탄공원을 참관하고 만찬을 함께하며 밀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22005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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