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록, 인생 첫 참치 해체 성공→참치소년단 결성+개업하나? (식포일러)[어제TV]

유경상 2026. 5. 1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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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최강로드-식포일러’ 캡처
SBS ‘최강로드-식포일러’ 캡처
SBS ‘최강로드-식포일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최강록이 인생 첫 참치 해체 로망을 이루자 데프콘이 참치소년단으로 창업을 하라고 부추겼다.

5월 12일 방송된 SBS ‘최강로드-식포일러’ 4회에서는 최강록 셰프, 김도윤 셰프, 데프콘과 게스트 정호영 셰프가 욕지도 참치로드를 떠났다.

최강록은 참치를 좋아해서 다큐멘터리를 챙겨보고 2013년 참치 무역회사에 입사한 적도 있는 참치 덕후로 첫 참치 해체 로망을 위해 참치로드를 떠났다. 욕지도는 참치 양식장이 있는 곳. 최강록의 선배 정호영은 “욕지도 참치가 맛있는 이유가 하루에 고등어 10톤을 두 번 준다고 한다. 참치들이 엄청 먹는 거다. 그 맛있는 고등어를 먹고 자랐으니 얼마나 기름지고 맛있겠냐”고 말했다.

욕지도 참치들은 원형 가두리에서 양식되고 있었고, 김도윤은 “계속 원형으로 돌면 도대체 몇 미터나 돼야 하냐”며 규모를 궁금해했다. 정호영은 “참치를 가두리 하는 그물은 엄청 튼튼하겠다. 뚫고 나가면 끝이잖아. 그물 값만 억 단위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욕지도 참치 양식장에는 약 400마리 참치가 있었고 소장은 주의사항으로 “갑자기 빛을 쏘거나 소리가 심하게 나면” 참치들이 놀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 플래시를 터트려도 안 된다고.

최강록이 “가격도 잘해주시냐”고 묻자 소장은 “거래를 지속적으로 하면 조율을 해드릴 수 있다”고 말했고, 데프콘이 “가게를 할 생각이 있나보네?”라고 묻자 최강록은 “언젠가를 위해서 항상 산지에 가면 잘 보여야 한다”고 답했다.

최강록은 55kg 참치를 직접 해체하기 전에 긴장하며 “칼이 잘못 들어가면 수정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정호영이 “내가 바로 하지. 참치 스무 번은 잡았는데”라고 말하자 “그래서 든든하다”며 정호영을 신뢰했다. 데프콘은 “기대된다. 참치를 참치집에서만 먹었지. 생참치를 해체하는 걸 본 적이 없다”고 기대했다.

이어 최강록은 침착하게 참치를 해체하며 부위를 설명했고 데프콘은 “엄청나다. 지켜보는 것만으로 경이롭다”고 감탄했다. 김도윤은 “이건 일반 사람이 보기 힘들다. 최강록 덕분에 이런 걸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최강록은 작품을 조각하듯이 섬세하게 뼈를 분리해 인생 첫 참치 해체 성공했다. 최강록, 정호영, 김도윤이 나란히 서서 해체된 참치를 정리하는 모습에 데프콘이 “분업이 너무 좋다. 부부참치. 남편이 썰고 아내가 마무리하고 종업원이 포장하고. 가게이름 TTS 어떠냐. 참치 소년단해서. 내가 카운터 보고”라며 창업을 제안했다.

정호영은 참치를 썰다가 “뱃살하고 등살이 만나는 지점이라 깔끔하다. 써는 순간 좋으니까 드리는 거”라며 바로 회 한 점식을 먹여줬고 모두가 맛에 감탄했다. 정리 후에 본격 참치카세가 펼쳐졌다. 최강록은 마늘장아찌와 보리된장 조합, 마소스 등 다양한 소스 조합을 추천했다.

여기에 김도윤과 정호영은 최강록에게 선택을 받기 위한 요리 대결을 벌였다. 김도윤은 참치 왕갈비 스테이크를 만들었고 정호영은 참치 다타키를 만들며 다양한 참치 요리가 등장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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