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자율주행 독자개발...현대차, 휴머노이드 상용화 선두" 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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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을 동시에 추진하는 피지컬 AI 전략의 최선두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35년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연간 150만대의 휴머노이드를 판매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현대차의 피지컬 AI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설명이다.
12일 KB증권은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상용화의 최선두에 있다"며 "완성차 업체들 중에서 자율주행 독자 개발을 진행하는 소수의 업체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이는 매우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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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상용화 선두…자율주행 독자 개발도 병행

12일 KB증권은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상용화의 최선두에 있다"며 "완성차 업체들 중에서 자율주행 독자 개발을 진행하는 소수의 업체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이는 매우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2035년 기준 보스턴다이내믹스가 19만달러 수준의 하이엔드급 휴머노이드를 연간 150만대 판매해 시장 점유율 10%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아틀라스가 현대차의 SDF(Software Defined Factory)와 함께 자율주행 파운드리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역량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시가총액 측면에서도 현대차그룹의 저평가가 두드러진다고 강조했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3개사의 단순 합산 시가총액은 236조원이나, 순환출자를 고려한 실질적인 시가총액은 177조원으로 테슬라 시가총액(2152조원)의 약 14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강 연구원은 "비중국권 자동차 OEM 중에서 미래 비전과 투자 능력 측면에서 유일하게 테슬라와 비교 가능한 수준이지만, 시가총액은 1/14에 그친다"고 말했다.
실제 현대차는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 전략을 실질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 무인 자동화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이미 투입하고 있으며, 2026년 3·4분기에는 휴머노이드 트레이닝 센터인 RMAC(Robot Metaplant Application Center)를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2028년부터는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부품서열화 작업에, 2030년부터는 조립공정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실적 전망과 관련해, KB증권은 2026년 현대차 연간 매출액 191조780억원, 영업이익 11조1480억원, 지배주주순이익 9조2550억원을 예상했다. 이는 직전 추정치와 동일한 수준이나,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은 7.7%, 지배주주순이익은 11.6% 하회하는 수치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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