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코코 고프, 5번의 매치 포인트 끝에 로마 오픈 4강 진출

김홍주 기자 2026. 5. 13. 0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랭킹 3위 코코 고프(미국)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로마오픈 8강전에서 8번 시드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를 세트 스코어 2-1(4-6, 6-2, 6-4)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드레예바가 절묘한 드롭샷을 적절히 활용하며 1세트를 6-4로 가져갔다.

3세트는 고프가 5-1로 크게 점수 차를 벌리며 쉽게 승리하는 듯했으나, 안드레예바가 무서운 뒷심으로 추격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 통산 4번째로 로마 오픈 4강에 오른 코코 고프. 대회SNS

세계 랭킹 3위 코코 고프(미국)가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로마오픈 8강전에서 8번 시드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를 세트 스코어 2-1(4-6, 6-2, 6-4)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1세트는 두 선수 모두 네트 앞에서의 빠른 발리 공방전을 치열하게 펼쳤다. 안드레예바가 절묘한 드롭샷을 적절히 활용하며 1세트를 6-4로 가져갔다. 고프는 2세트 들어 베이스라인 플레이에 집중하며 안정감을 찾았고, 게임스코어 3-0으로 앞서나간 끝에 6-2로 세트를 만회했다. 반면 안드레예바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2세트에만 11개의 언포스드 에러를 기록했다.

3세트는 고프가 5-1로 크게 점수 차를 벌리며 쉽게 승리하는 듯했으나, 안드레예바가 무서운 뒷심으로 추격해 왔다. 결국 고프는 5번의 매치 포인트 기회를 맞이한 끝에 안드레예바의 백핸드 다운더라인 범실을 이끌어내며 힘겹게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고프는 안드레예바와의 상대 전적에서 5전 전승의 압도적 우위를 이어가게 되었다. 고프의 개인 통산 15번째 WTA 1000 시리즈 준결승 진출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3번 이상의 역전승을 거두며 로마 오픈 4강에 오른 것은 오픈 시대 이후 1989년 나탈리 토지아(프랑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기록이다.

고프는 결승행 티켓을 두고 루마니아의 소라나 크르스테아와 준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 테니스코리아 쇼핑몰 바로가기

▶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