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책임져라" 선수편들고 감독 경질 결과는 '무관'...최악의 시즌 보낸 레알, 책임은 페레스 회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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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의 리그 우승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 내부 분위기도 흔들리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무관 시즌을 보낸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제는 플로렌티노 페레스가 직접 움직여야 할 시간"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레알을 이끌고 있는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은 올 시즌 목표 달성 실패와 팀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르카는 "페레스 회장이 직접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결별을 통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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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poctan/20260513045511751iubp.jpg)
[OSEN=정승우 기자] FC 바르셀로나의 리그 우승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 내부 분위기도 흔들리고 있다. 모든 시선은 결국 플로렌티노 페레스(79) 회장에게 향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무관 시즌을 보낸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제는 플로렌티노 페레스가 직접 움직여야 할 시간"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최근 몇 달간 페레스 회장의 존재감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사비 알론소 감독 경질 과정에서 별다른 공개 설명이 없었고,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 패배 이후에도 공식적인 메시지가 없었다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여기에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오렐리앙 추아메니 충돌 사태 당시에도 구단 수뇌부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팀 내부 리더십 공백 우려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문제는 감독 교체다.
현재 레알을 이끌고 있는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은 올 시즌 목표 달성 실패와 팀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르카는 "페레스 회장이 직접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결별을 통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poctan/20260513045513023gfhc.jpg)
차기 감독 후보로는 조세 무리뉴(62) 이름이 가장 강하게 거론됐다. 여기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디디에 데샹, 리오넬 스칼로니 등도 후보군에 포함됐다.
다만 데샹과 스칼로니는 월드컵 일정 문제가 변수다. 레알 입장에선 빠르게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길 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선수단 개편 가능성도 거론됐다.
마르카는 "레알이 대대적인 리빌딩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2009년 바르셀로나 트레블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 카림 벤제마, 사비 알론소 등을 영입했던 시절처럼 대형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전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킬리안 음바페 관계도 핵심 변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poctan/20260513045513479edvx.jpg)
매체는 "두 선수 조합이 시즌 내내 기대만큼 시너지를 만들지 못했다. 구단 내부에서도 경기장 밖 관계까지 우려하는 분위기가 존재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즌 막판 음바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는 점도 언급됐다. 페레스 회장이 직접 개입해 팀 균열 가능성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주장단 문제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마르카는 "이번 시즌을 통해 팀에 강한 리더십과 권위를 가진 인물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비니시우스와 발베르데 모두 확실한 중심 역할을 보여주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3/poctan/20260513045513721gazt.jpg)
결국 이번 여름은 페레스 회장 체제에서도 가장 중요한 시기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마르카는 "최근 기억 속 가장 실망스러운 시즌 이후, 이제는 행동해야 할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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