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빅스 혁), 영화 ‘핑크박스’ 기자 성규 역 출연

아이돌그룹 스(VIXX) 혁으로 활동한 한상혁이 영화 ‘핑크박스’에서 잡지사 기자 성규 역으로 출연한다. 소집해제 후 스크린 복귀 시동을 걸며 대표 ‘올라운더’의 더 깊어진 연기 변신을 보여즐 것으로 기대한다.
한상혁은 종합 콘텐츠 제작사 유피웍스가 제작 중인 영화 ‘핑크박스’에 성규 역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인 스크린 행보에 나선다.
‘핑크박스’는 백만 팔로워를 달성한 5명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기념 파티 후 의문의 연쇄 실종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린 공포 영화다.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해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한상혁은 2016년 영화 ‘잡아야 산다’를 시작으로 드라마,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핑크박스’는 지난 2월 17일 소집해제 후 빅스 팬콘서트 ‘케이스 넘버. 빅스(Case No. VIXX)’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한상혁이 선보이는 첫 스크린 복귀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보가 더 큰 관심을 모은다.
‘핑크박스’에서 한상혁은 인플루언서 연쇄 실종 사건의 진실을 쫓는 잡지사 기자 성규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앞서 한상혁이 공포 영화 ‘신체모음.zip’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새 작품으로 보여줄 더 깊어진 연기 변신에 큰 기대가 모인다.
한상혁은 드라마 ‘로맨스 특별법’, ‘위대한 쇼’, ‘가두리 횟집’을 비롯해 영화 ‘신체모음.zip’, ‘잡아야 산다’, 뮤지컬 ‘다시, 동물원’, ‘여명의 눈동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그는 ‘핑크박스’를 통해 또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한상혁이 출연하는 영화 ‘핑크박스’는 지난 7일 크랭크인하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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