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협상 중인데도…” 사비 알론소, 아직 리버풀 접근 기다린다→안필드 향한 미련 못 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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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는 여전히 리버풀의 접근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다만 매체는 "알론소는 리버풀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판단하기 전까지 첼시행을 최종 확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리버풀이 그의 머릿속에 남아 있지 않았다면, 알론소는 이미 첼시 감독직을 수락했을 것이다. 선수 시절 안필드에서 뛰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까지 경험했던 만큼, 알론소에게 리버풀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 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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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사비 알론소는 여전히 리버풀의 접근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알론소는 2022년 10월 바이어 레버쿠젠 지휘봉을 잡은 뒤 팀을 빠르게 유럽 정상급 경쟁력으로 끌어올렸다. 그는 레버쿠젠에서 138경기를 지휘하며 89승 31무 18패를 기록했고, 승률 약 64.5%와 경기당 평균 득점 2.14라는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특히 2023-24시즌에는 리그 무패 우승(28승 6무)을 달성하며 구단 창단 120년 만의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DFB-포칼 우승까지 더하며 더블을 완성했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레알 지휘봉을 잡게 됐다.
하지만 레알에서는 기대만큼의 결과를 남기지 못했다. 선수단 장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일부 선수들과의 관계 역시 점점 긴장된 분위기로 흘러갔다. 결국 스페인 슈퍼컵에서 바르셀로나에 패한 뒤 분위기가 급격히 악화됐고, 알론소는 지난 1월 경질됐다.

이런 상황 속 첼시가 알론소 감독 선임을 추진하며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13일(한국시간) “알론소는 첼시와 상당히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현재 첼시 차기 감독 후보군 가운데 가장 앞선 위치에 있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다만 매체는 “알론소는 리버풀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판단하기 전까지 첼시행을 최종 확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리버풀이 그의 머릿속에 남아 있지 않았다면, 알론소는 이미 첼시 감독직을 수락했을 것이다. 선수 시절 안필드에서 뛰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까지 경험했던 만큼, 알론소에게 리버풀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 팀”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알론소는 과거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210경기에 출전해 19골을 기록했다. 특히 2005년 AC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펼쳐진 ‘이스탄불의 기적’의 핵심 멤버로 잘 알려져 있다.
다만 현재 리버풀의 입장은 분명하다. 구단은 아직 알론소에게 공식 접근조차 하지 않은 상태이며, 여전히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를 지지하고 있다. 다음 시즌 역시 슬롯 감독과 함께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 분위기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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