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韓銀 총재, 국제결제은행 이사로 선임
김신영 기자 2026. 5. 13. 00:34

신현송<사진> 한국은행 총재가 ‘중앙은행 총재 교류의 장’으로 불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이사로 선임됐다. 한은은 신 총재가 지난 11일 스위스 바젤 BIS 본부에서 개최된 정례 ‘BIS 이사회’에서 이사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11일부터 3년이다. 연임 여부는 이사회가 결정한다.
BIS는 전 세계 63국 중앙은행·통화당국을 회원사로 둔 ‘중앙은행의 중앙은행’이다. 이사회는 전략 등을 결정하고 집행부 업무를 감독하는 BIS의 실질적 최고 의사 결정 기구다. 이사회는 당연직 이사 6명, 지명직 이사 1명, 선출직 이사 11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연직 이사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등 BIS 창립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 6명이고 지명직 이사는 미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맡는다. 나머지 11명은 일반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 중에 선출한다.
전임 이주열, 이창용 총재도 각각 2019~2022년, 2022~2026년 BIS 이사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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