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바다, 팔뚝살 쏙 빠진 비결?… “최고의 선물” 강력 추천한 ‘이 운동’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46)가 데뷔 시절보다 더 젊고 날씬한 모습으로 화제다.
바다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달리기를 권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영상에서 러닝복을 입은 바다는 군살 없이 탄탄한 복근과 매끈한 어깨로 눈길을 모았다.
바다는 "운동하면서 좋다고 느끼는 건 시간이 지나도 원하는 기량의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다는 점"이라며 달리기를 추천했다. 그러면서 "내가 앞으로 진짜 하고 싶은 게 뭔지 명확히 알고 뛸 수 있다는 게 아주 큰 행복이자 선물인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이어 "스스로 '부족하다'는 느낌보다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나를 당당하게 마주할 수 있다"며 "다른 사람들도 달리기를 통해 그런 에너지를 얻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살이 진짜 많이 빠지고 더 예뻐졌다", "대학생 새내기 같다", "복근과 어깨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운동에 재미 느끼면 평소 활동량도 늘어
바다가 말한 것처럼 달리기의 대표적 장점은 정서적인 만족감이다. 러닝을 통해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을 반복적으로 느끼면 우울감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심리학에서는 자기 효능감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감과 회복탄력성이 좋아진다고 분석한다.
운동 자체를 좋아하게 되는 효과도 있다. 특별한 기술이나 장비가 필요 없어 접근성이 높다. 무엇보다 달릴수록 몸이 가벼워지고, 뛸 수 있는 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평소 운동에 자신 없던 사람도 운동 자체를 좋아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 운동을 억지로 하는 사람보다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 열량 소비와 활동량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
체지방 감소에 좋은 러닝, 근육 운동 병행하면 좋아
달리기는 체지방 감소에 좋다. 여성 중에는 팔뚝살을 고민하는 이가 많다. 여성호르몬과 지방 분포 특성에 따라 팔은 살이 늦게 빠지는 신체 부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다처럼 러닝에 재미를 느끼고 꾸준히 달리면 체지방이 전반적으로 감소한다.
여기에 어깨와 팔 운동을 더하면 탄력 있는 상체를 만들 수 있다. 팔 근육 발달에 좋은 운동은 숄더프레스, 팔굽혀펴기 등이 있다. 수시로 팔을 스트레칭하는 것도 매끈한 팔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달리는 동안 팔을 앞뒤로 반복해서 흔드는 동작도 도움이 된다. 팔을 흔들면서 어깨와 팔 윗부분 근육을 계속 사용하면 팔 주변 혈류와 근지구력이 좋아진다. 여기에 체지방 감소가 동반되면 팔뚝살이 줄면서 매끈한 라인을 얻을 수 있다.
팔 안쪽 살은 '배보다 더 늦게 빠진다'는 얘기가 있다. 체중이 줄어도 탄력이 부족하면 팔뚝살이 보기 싫게 남기 쉽다. 러닝은 체지방 감소를 통해 팔을 매끈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어깨와 팔의 근력 운동을 추가하면 탄탄하고 매끈한 상체 라인을 만들 수 있다.
권나연 기자 (kny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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