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그린에 다시 부는 'K골프 여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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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침체기를 겪으며 '위기론'까지 제기됐던 한국 여자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다시 반등 기류를 만들고 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지금 LPGA 투어는 베테랑 선수들이 살아남기 쉽지 않은 환경"이라며 "다른 나라들은 이미 어린 선수들이 우승 경쟁을 주도하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한국 베테랑들이 다시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점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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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동안 침체기를 겪으며 ‘위기론’까지 제기됐던 한국 여자골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다시 반등 기류를 만들고 있다. 지난 11일 막을 내린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최혜진이 치열한 우승 경쟁 끝에 공동 3위에 오르며 올 시즌 한국의 ‘톱5’ 기록을 추가했다.

특히 올해는 30대 베테랑 선수들이 중심을 잡으며 한국 여자골프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김효주(2승)와 이미향(1승)이 있다. 슬럼프에도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과 꾸준한 기술적 보완, 성적 부담을 넘어선 강한 멘탈 등 3박자가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지금 LPGA 투어는 베테랑 선수들이 살아남기 쉽지 않은 환경”이라며 “다른 나라들은 이미 어린 선수들이 우승 경쟁을 주도하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한국 베테랑들이 다시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점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골프의 황금기를 이끈 유소연 역시 현재 흐름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베테랑 선수들이 신예들을 이끌어주고, 신예들은 LPGA 투어 무대에 새롭게 도전하려는 후배들에게 좋은 자극을 주는 ‘선순환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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