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자신만의 길 만드는 학생 길러낼 것”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재임 시절 추진했던 정책들을 완성한다는 계획으로 재선 도전에 나섰다.
임 후보는 오직 아이들의 미래를 바라보며 교육의 탈정치화를 이루고 대학입시 개혁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의 임기 4년은 새출발이 아니라 경기미래교육이라는 공교육 체제를 완성해나가는 단계로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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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 아이들이 내일을 진심으로 고민하는 '미래 교육감 임태희'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교육감은 재임 시절 '자율, 균형, 미래'의 3대 정책 기조를 바탕으로기본 인성과 기초역량을 가춘 미래 인재 양성에 힘썼다.
AI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과 AI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을 개발해 공정하고 공평한 교육혁신에 나선바 있다.
임 후보는 "AI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AI를 무조건 막기 보다 교육을 통해 책임 있는 활용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이러닝의 '학습의 개별화'에 초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격차 해소 방안도 내놨다.
기존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3섹터(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 운영으로 지역 협력 교육 생태계 조성하고 하이러니 기반 학생 개별 맞춤 학습 운영, 시공간 제약을 넘은 온라인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수교육과 다문화 교육역시 재임시절 구축한 정책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에서 나아가 5개년 계획으로 특수교육을 확대하고 다문화 교육 역시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을 확대한다.
교권보호 정책으로는 교권보호지원센터를 통한 원스톱 지원, 교육활동 보호 안심콜 TAC1600-8787', 교원 심리상담 지원 '마음8787' 확대 운영을 대표 공약으로 내놨다. 예방과 회복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체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임 후보는 "정답만 좇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학생'으로 길러내겠다"며 "우리 학생들을 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미래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륜형 기자 krh083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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