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 정당 지지도…민주 43.1%, 국힘 30.1%
여당지지 50.3% vs 정권견제 40.4%
시민 ‘투표하겠다’ 응답 95% 돌파
■ 성남시민 지지 정당… 민주당 43.1% vs 국민의힘 30.1%

12일 경기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5월9~10일 2일간 경기도 성남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43.1%, 국민의힘이 30.1%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2.0%, 개혁신당 5.6%, 그 외 정당 3.2%, 지지 정당 없음 12.1%, 모름 1.4%다.
연령별로는 40, 50, 6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보다 높게 나타났다. 민주당은 각각 56.2%, 54.4%, 49.3%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각각 17.8%, 26.6%, 24.8%에 머물렀다. 18~29세에서는 국민의힘이 40.8%로 민주당(18.9%)을 앞섰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30대(30.3%, 31.8%)와 70세 이상(46.0%, 43.2%) 지지율은 접전을 벌였다.
■ 이재명 대통령 국정 평가… 긍정 59.5%, 부정 35.2%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묻는 질문에 성남시민의 59.5%는 긍정 응답(긍정합)을 했다. 부정 응답(부정합)은 35.2%를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음’ 48.4%, ‘잘하고 있는 편’ 11.2%, ‘잘못하는 편’ 10.5%, ‘매우 잘못하는 편’ 24.8%, ‘모름’ 5.2%다.
권역별로는 수정구에서 긍정 평가가 64.0%로 가장 높았고 중원구 61.2%, 분당구 56.4%의 분포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40대 긍정 평가가 74.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0대 67.9%, 60대 69.2%, 70세 이상 62.4%로 긍정 평가 비율이 높았다. 18~29세에서는 긍정 32.1%, 부정 61.6%로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30대에서는 긍정 47.5%, 부정 48.3%다.
■ 지방선거 與 힘 실어줘야 50.3% vs 野 힘 실어줘야 40.4%
성남시민의 50.3%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응답했다.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40.4%, 모름 9.3%다.
연령별로 보면 40대(63.4%)와 50대(64.5%), 60대(58.4%)에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18~29세에서는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61.0%로 우세했다. 3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40.2%, 47.5%)와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45.3%, 48.7%)는 응답이 팽팽하게 맞섰다.
■ 성남시민 지방선거 ‘투표 의향 있다’ 95.4%

지방선거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투표할 것’(투표합)이라는 응답이 95.4%를 기록했고 ‘투표할 생각 없음’(비투표합)은 4.0%에 그쳤다. 구체적으로 ‘반드시 투표할 것’ 86.1%, ‘가급적 투표할 것’ 9.3%,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2.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1.3%, ‘모름’ 0.6%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대에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90%를 넘겼다. 40대가 97.7%로 가장 적극적인 투표 의향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5월9~10일 2일간 경기도 성남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0명(총 통화 시도 6천520명·응답률 7.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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