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48.5%·신상진 40.1%…성남시장 오차범위 내 접전

최현호 기자 2026. 5. 1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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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성남시장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와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12일 경기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5월9~10일 2일간 경기도 성남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성남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김병욱 후보 48.5%,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 40.1%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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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지지층 뚜렷…후보 자질·능력이 유권자 표심 좌우
6·3 지방선거 차기 성남시장 지지도 조사. 그래픽 유동수 화백


6월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성남시장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와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12일 경기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5월9~10일 2일간 경기도 성남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성남시장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김병욱 후보 48.5%,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 40.1%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진보당 장지화 후보 2.4%, 그 외 인물 1.7%, 없음 4.4%, 모름 2.8%다.

권역별로 수정구에서는 김병욱 후보가 53.2%로 신상진 후보(37.2%)보다 높게 나타났다. 분당구는 김병욱 47.3%, 신상진 40.3%이며 중원구는 김병욱 45.7%, 신상진 43.1%였다.

연령별로 보면 40, 50, 60대에서는 김병욱 후보(65.4%, 64.4%, 55.0%)가 신상진 후보(25.4%, 30.4%, 39.4%)보다 우세했다. 18~29세에서는 신상진 후보가 60.4%의 지지를 얻어 김병욱 후보(18.4%)를 앞섰다. 3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김병욱 후보(38.5%, 42.9%)와 신상진 후보(43.5%, 46.6%)가 접전이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김병욱 후보 46.1%, 신상진 후보 42.3%로 박빙이며 여성에서는 김병욱 후보가 50.8%로 신상진 후보(38.1%)를 앞섰다.

정당 지지도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의 87.8%는 김병욱 후보를 지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88.5%는 신상진 후보를 선택했다. 진보당 지지층에서는 장지화 후보 45.6%, 김병욱 후보 39.9%로 집계됐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김병욱 후보가 72.5%를 기록했고 보수층에서는 신상진 후보가 68.8%로 집계됐다. 중도층에서는 김병욱 후보가 54.7%로 신상진 후보(37.6%)를 앞섰다.

지지층 결집도를 보면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80.8%,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17.4%, 모름 1.8%로 조사됐다. 김병욱 후보 지지층에서는 82.5%, 신상진 후보 지지층에서는 82.0%가 계속 지지 의향을 밝혔다. 장지화 후보 지지층에서는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61.1%,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응답은 23.9%로 조사됐다.

성남시장 선거 투표 고려 요인. 그래픽 유동수 화백


성남시장선거에서 유권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는 ‘후보의 자질 및 능력’ 31.5%, ‘소속 정당 또는 정치적 성향’ 24.2%, ‘정책과 공약’ 22.6%로 집계됐다. ‘도덕성 및 인품’ 14.0%, ‘지역 및 출신 배경’ 2.0%, ‘당선 가능성’ 2.0%, 기타 1.0%, 모름 2.7%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6년 5월9~10일 2일간 경기도 성남시 거주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0명(총 통화 시도 6천520명·응답률 7.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 관련기사 : 성남시민 정당 지지도…민주 43.1%, 국힘 30.1%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512580474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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