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신성' 김영원이 보는 '아마추어 최강' 조명우…"존경하는 분, 꼭 붙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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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신성 김영원이 아마추어 최강 조명우와의 맞대결을 원하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 김가영(하나카드), 김영원(하림),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오성욱(무소속), 정수빈(NH농협카드)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새 시즌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PBA의 차세대 대표로 김영원이 있다면 대한당구연맹엔 조명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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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PBA 신성 김영원이 아마추어 최강 조명우와의 맞대결을 원하다고 이야기했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2일 성루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2027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 김가영(하나카드), 김영원(하림),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오성욱(무소속), 정수빈(NH농협카드)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새 시즌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김영원은 최연소 타이틀을 모두 휩쓴 PBA 대표 신성이다. 2024-2025시즌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던 김영원은 2025-2026시즌엔 더 발전한 모습으로 휴온스 PBA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최고의 대회인 PBA 월드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상금랭킹도 다니엘 산체스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초신성을 넘어 PBA의 대표 강자로 자리잡았다.
김영원은 "월드 챔피언이 됐다는 것 자체가 기분 좋고, 많은 것을 이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후반전에 가서 많이 지치는 경우가 있어서 체력 운동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긴 하지만, 제 마음 속에선 3승 이상 해보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
이제 성인이 된 김영원은 병역도 해결해야 한다. 그는 "중요한 문제다. 아직 신검도 받지 않았고, 아직 갈 생각은 없다. 좀 더 미뤘다가 나중에 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PBA의 차세대 대표로 김영원이 있다면 대한당구연맹엔 조명우가 있다. 최근 김영원은 조명우와 이벤트 매치를 하고 싶다는 의사도 밝힌 바 있다.
그는 "제가 당구를 처음 쳤을 때부터 존경하는 선수다. 지금도 저보다 훨씬 잘 치신다고 생각하기에, 붙게 되면 한 수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붙어보고 싶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PBA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데, 조명우 선수도 연맹에선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저랑 같이 이벤트를 하면 많은 분들이 앞으로 당구는 미래가 창창하구나를 느끼시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영원은 당구 유튜버 '해커'와의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비시즌에 해커 삼촌과 당구를 친 적이 있는데, 내가 졌을 때 'PBA에서 맞붙으면 안 봐주겠다'고 했다"며 "이 얘기를 듣고 계신다면 쉽지 않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웃었다.
해커는 이번 시즌 와일드카드로 PBA 무대에 설 가능성이 있어 둘의 맞대결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월드챔피언십을 우승했음에도 골든큐 어워즈에서 대상을 놓쳤던 김영원은 "일단 아쉽다. 제가 재작년에 월드챔피언십 전까지 3등을 했었는데, 세미 사이그너 선수가 우승을 해서 4등으로 밀려났다. 그때도 그렇고, 작년도 그렇고 미련은 남지만, 다음시즌에 더 열심히 해서 대상은 아니더라도 신인상이라고도 받고 싶다"며 농담 섞인 말을 꺼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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