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

김민지 기자 2026. 5. 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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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이 전문 직업인이 학교를 직접 찾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4일부터 7월31일까지 지역 내 16개 중·고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원도심 학교와 신설 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직업군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전문 직업인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의 진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강은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원도심 학교와 올해 개교한 인천단봉중, 인천검단가온중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영은 서로 다른 직업군 강의를 연이어 듣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비교하며 진로를 폭넓게 탐색할 수 있도록 각 강의는 1시간씩 편성된다.

강사단은 시교육청 진로·직업멘토단 소속 전문가 54명으로 구성됐으며 ▶IT·미래기술 ▶미디어·예술 ▶디자인·공예 ▶교육·상담·복지 ▶의료·보건·상담 ▶동식물·환경 ▶공공·경영·전문직 등 7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총 388차시에 걸쳐 현장 경험과 직업 정보를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전문 직업인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진로교육을 확대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성장에 맞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km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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