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관영 돌풍 … 민주 전북 선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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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후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당 지도부가 견제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은 앞서 전북도지사 경선 과정에서 '현금 살포 의혹'이 제기된 김 관영 후보를 제명하고 경선을 통해 이원택 후보를 내세웠다.
전북에서 부는 '김관영 돌풍'을 잠재우기 위해 민주당은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전북 전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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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지도부, 전북찾아 지원사격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후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당 지도부가 견제에 나서고 있다. 12일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KBS 라디오에 출연해 "우리 당원이 무소속을 돕는 것은 원칙적으로 배제해야 한다"며 "타당이나 무소속을 돕는 것은 해당행위다.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앞서 전북도지사 경선 과정에서 '현금 살포 의혹'이 제기된 김 관영 후보를 제명하고 경선을 통해 이원택 후보를 내세웠다. 문제는 최근 현직 프리미엄과 지역 내 조직력을 등에 업은 김 후보가 민주당 텃밭인 이 지역 여론조사에서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는 점이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조원씨앤아이가 뉴스1 전북취재본부 의뢰로 지난 9~10일 전북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1000명(응답률 14.8%)을 대상으로 전북도지사 적합도를 무선 ARS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김 후보가 43.2%로 이 후보(39.7%)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전북에서 부는 '김관영 돌풍'을 잠재우기 위해 민주당은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전북 전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류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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