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지니뮤직, 영업익 50억·23%↑…차량음악·유통 성장

정혜정 기자 2026. 5. 1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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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지니뮤직이 올해 1분기 음악사업 경쟁력 강화와 자회사 성장세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곽진민 KT지니뮤직 경영기획본부장은 "치열한 음악시장 경쟁 환경 속에서도 핵심 음악사업 경쟁력 강화로 실적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 음악플랫폼 AI 서비스 고도화, 차량 음악서비스 사업 본격 확장, 음악유통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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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U+ 제휴 확대…KT밀리의서재 성장세도 반영
KT 지니뮤직

KT지니뮤직이 올해 1분기 음악사업 경쟁력 강화와 자회사 성장세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KT지니뮤직은 12일 '2026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752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22.9%, 순이익은 58% 각각 증가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핵심 음악서비스 사업과 음악유통 사업 성장, 자회사 KT밀리의서재의 구독사업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T와 LG유플러스 제휴 음악서비스 사업 성과를 매출증대 요인으로 꼽았다. 통신사 제휴 음악서비스 이용자 증가와 함께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차량 음악서비스 사업 매출이 반영되면서 B2B(기업간 거래) 음악서비스 사업 체질 개선이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음악유통 사업도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 KT지니뮤직은 CJ ENM의 '쇼미더머니12' 음원 흥행 성과를 기반으로 매출 확대를 이뤘다. 지난 2018년부터 CJ ENM 음원을 전담 유통했고 2025년 12월에는 스튜디오S의 SBS 드라마 OST 콘텐츠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음악유통 파트너십도 확대하고 있다.

곽진민 KT지니뮤직 경영기획본부장은 "치열한 음악시장 경쟁 환경 속에서도 핵심 음악사업 경쟁력 강화로 실적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 음악플랫폼 AI 서비스 고도화, 차량 음악서비스 사업 본격 확장, 음악유통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가시적인 경영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지니뮤직은 지난 4일부터 소속부가 기존 우량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조정됐다. 변경 사유는 '중견기업부 해당'이다.

[신아일보] 정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