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역사 쓴 박준영 대신 정우주 선택한 김경문 감독 "3번 정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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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최초 육성선수 출신 데뷔전 선발승을 거둔 박준영.
하지만 김경문 한화 감독은 박준영을 대신해 정우주에게 당분간 선발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특히 10일에는 육성선수로 입단 후 첫 선발 데뷔전에 나선 박준영이 5이닝 무실점 깜짝투를 펼치며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윌켈 에르난데스, 오웬 화이트, 문동주의 연이은 부상으로 대체 선발이 필요했던 한화는 박준영을 1군에 올렸고 그는 데뷔전서 빼어난 투구로 첫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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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BO리그 최초 육성선수 출신 데뷔전 선발승을 거둔 박준영. 하지만 김경문 한화 감독은 박준영을 대신해 정우주에게 당분간 선발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한화는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갖는다.
한화는 지난 LG 트윈스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특히 10일에는 육성선수로 입단 후 첫 선발 데뷔전에 나선 박준영이 5이닝 무실점 깜짝투를 펼치며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박준영은 신인드래프트에서 무려 세 차례나 낙방했다.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고 지난해 예능프로그램 '불꽃야구'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2026 육성 선수로 한화에 입단하며 꿈에 그리던 프로 유니폼을 입은 그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 4승 평균자책점 1.29로 맹활약했다. 윌켈 에르난데스, 오웬 화이트, 문동주의 연이은 부상으로 대체 선발이 필요했던 한화는 박준영을 1군에 올렸고 그는 데뷔전서 빼어난 투구로 첫 승리를 거뒀다.
이제 화이트, 에르난데스의 복귀가 임박하면서 한화는 대체 선발로 나섰던 투수들의 보직을 정리해야 한다. 데뷔전에서 5이닝을 깔끔히 막은 박준영이 선발 로테이션에 남을 것으로 점쳐졌으나 김 감독의 선택은 예상외로 정우주였다. 정우주는 지난 7일 KIA 타이거즈전에 나와 1.2이닝 2실점 1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했다. 당시 투구수는 49구였다.

김 감독은 "지금은 (정)우주에게 먼저 기회가 갈 것 같다. (정)우주가 던지는 것을 한 3번 정도 보고 난 뒤 거기에 따라 투수코치와 얘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준영은 예상치 못하게 선발이 빨리 내려갔을 때 바로 붙이거나 제구가 좋기에 중간 투수로 들어올 수도 있다. 일단 투구수가 많기에 두 박준영은 조금 쉬어야 한다. 그동안 시합을 하면서 내용에 따라 투수코치와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는 이날 황영묵(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이진영(중견수)-김태연(1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좌완 류현진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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