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관광객 154만명 돌파…체류형 관광 강화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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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춘천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가 154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내국인 관광객 증가가 전체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는 국내 관광 수요 회복과 함께 가까운 지역에서 짧게 머물며 체험을 즐기는 '근거리·체험형 여행' 트렌드가 관광객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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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관광객 130만6657명…전년 대비 4.31% 증가
공지천·소양강·원도심·남이섬 연계 체류형 관광 확대 추진
외국인 맞춤 관광코스·드론쇼·스탬프투어 등 관광 콘텐츠 강화

올해 1분기 춘천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가 154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내국인 관광객 증가가 전체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6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 주요 관광지 52곳을 찾은 관광객은 모두 154만1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1만5713명보다 2만4430명(1.61%) 늘어난 규모다.
특히 내국인 관광객은 130만665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만3986명 증가하며 4.31% 상승했다.
춘천시는 국내 관광 수요 회복과 함께 가까운 지역에서 짧게 머물며 체험을 즐기는 '근거리·체험형 여행' 트렌드가 관광객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은 물론 호수와 자연경관, 축제·공연, 카페·미식 콘텐츠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최근에는 단순 방문을 넘어 숙박과 소비,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흐름이 확대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춘천시는 올해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지천과 소양강, 원도심, 남이섬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공지천과 소양강 일대에서는 야간경관과 수변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지난 3월 개방한 소양아트서클을 중심으로 소양강스카이워크와 공지천 수변 산책로를 연결해 관광객이 도심에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관광 구조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드론라이트쇼와 걷기 프로그램, 야시장 운영 등을 추진하고 춘천마임축제, 애니메이션·영화·태권도 등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 동선을 연계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형 관광 콘텐츠도 강화한다. 기존 '숨은 춘천 찾기' 스탬프투어에 더해 2026년부터 포토 스탬프투어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새롭게 운영해 관광객들이 원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둘러보고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전략도 본격화한다. 춘천시는 남이섬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춘천 시내 관광과 숙박, 음식, 체험 프로그램까지 연계 이용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또 닭갈비와 막국수 등 지역 먹거리, 호수 관광, 문화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외국인 맞춤형 관광코스를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택시 홍보 강화, 국내외 인플루언서 및 여행 플랫폼 연계 마케팅, 코레일 협업 수도권 연계 관광상품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 유입 경로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항철도와 주요 환승역 등 외국인 관광객 이동 동선을 활용한 광고·홍보를 강화해 춘천 관광 인지도 제고에도 나선다.
정미경 춘천시관광정책과장은 "국내 관광 회복 흐름 속에서 춘천 관광도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춘천에 더 오래 머물며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과 외국인 관광 마케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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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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