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1분기 영업익 2121억 원...'붉은사막' 흥행에 함박웃음

강미화 2026. 5. 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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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으로 실적 퀀텀 점프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1분기 연결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 당기순이익 170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1분기 '검은사막'은 616억 원, '붉은사막'은 2665억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검은사막' 매출은 전년 대비 8~10% 감소한 2349억~2406억 원, '붉은사막' 매출은 6441억 원~734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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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으로 실적 퀀텀 점프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1분기 연결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 당기순이익 170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19.8%, 전분기 대비 38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584.8%, 전분기 대비 3020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107.8%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흥행에 따른 결과다. 1분기 '검은사막'은 616억 원, '붉은사막'은 2665억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회사 측은 "붉은사막 콘솔과 PC 판매 비중은 약 5대 5"라며 "오프라인 판매의 경우에는 계약 조건에 따라 매출로 인식한 금액은 실제 판매량보다 적으며, 패키지 제작비용의 대부분은 1분기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94%를 기록했다. 이 중 북미 유럽 비중은 81%로 '붉은사막' 글로벌 흥행을 견인했다. 이어 아시아 13%, 국내 6% 비중을 보였다. 플랫폼별로는 PC 59%, 콘솔 38%, 모바일 3%다. 

펄어비스는 올해 예상 영업수익으로 8790억 원에서 975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검은사막' 매출은 전년 대비 8~10% 감소한 2349억~2406억 원, '붉은사막' 매출은 6441억 원~7348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4876억 원~572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측은 "붉은사막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판매량 늘리기에 집중하는 가운데, 플랫폼 확장 등 마켓 확장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며 "DLC 등 게임을 다른 차원으로 확장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도깨비'와 '플랜 8' 신작 2종도 개발 중으로, 2~3년 주기의 신작 사이클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우선 '도깨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플랜 8'은 현재 콘셉트 구체화 단계에 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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