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24시] 남양주시,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 진행…하반기 1393대 지원

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2026. 5. 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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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승용차·화물차·어린이버스 등 13일부터 신청 접수
상반기 조기 소진에 시민 수요 대응…예산 소진 시 마감

(시사저널=서상준 경기본부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친환경 교통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 하반기 신청 접수를 오는 13일부터 시작한다.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 제공

1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조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시민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하반기 사업을 앞당겨 시행해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1330대 △전기화물차 60대 △전기어린이버스 3대 등 총 1393대다. 지원 대상은 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과 시 소재 기업·법인·단체다.

차종별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최대 754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7800만원 △전기어린이버스 최대 1억4950만원이다. 전기차 구매 시 차종별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산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전기차 구매계약 체결 후 차량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전기차 제조·판매사를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접수 순서와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기차 구매 수요가 더욱 증가해 하반기 사업을 조기 추진하게 됐다"며 "친환경 교통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남양주시 기후에너지과로 하면 된다.

◇남양주시,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상담창구 운영

남양주시는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납세자 권익 보호와 신고 편의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현장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신고창구에서 첫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창구는 종합소득세 신고가 집중되는 기간 시민들의 세금 신고 부담을 줄이고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세와 연계된 지방소득세 신고 절차를 중심으로 현장 상담을 진행해 복잡한 신고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 상담창구는 오는 18일 남양주세무서 종합소득세 신고창구와 28일 시청 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신고창구에서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상담 내용은 △지방소득세 신고 방법 및 납부 절차 안내 △고충 민원 및 징수유예 등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 상담 △납세자보호관 및 나눔세무사 제도 안내 등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 "장애인 돌봄 공공책임 강화"

더불어민주당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11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시설 이용자와 현장 직원 등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시설 이용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현덕 후보캠프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봉선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시설로, 복지관과 장애인 보호작업장, 주간보호센터 등 3개 기관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100여 명의 장애인 이용자들이 돌봄과 자립 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다.

최 후보는 보호작업장에서 근무 중인 장애인 근로자들과 만나 현장 의견을 듣고,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과도 대화를 나눴다.

최 후보는 "이분들이 매일 감내하는 무게를 행정과 정책이 함께 져야 한다"며 "장애인의 일상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돌봄 지원을 더 두텁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과 관련해 "돌봄의 짐을 가족 혼자 지게 해서는 안 된다"며 "단기 돌봄과 가족 휴식을 공공이 책임지는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는 현장에 있는 분들이 가장 잘 안다"며 "장애인 시민참여위원회를 설치해 당사자와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최 후보는 끝으로 "사회적 약자의 삶이 더 나아지는 것이 좋은 시정의 척도"라며 "오늘 들은 현장의 이야기를 시정에 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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