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전·닉스 주가 '널뛰기'…장초반 급등후 하락마감(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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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장초반 강세를 보이며 최고가를 경신했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하락전환한 채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2.39% 급락한 183만5천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다만,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국내 증시가 단시간에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 압박 영향 속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증시 상장지수펀드(ETF)는 전일 코스피가 4.32% 급등했는데도 1.39% 오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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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yonhap/20260512155402101ebqq.jpg)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12일 장초반 강세를 보이며 최고가를 경신했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하락전환한 채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2.39% 급락한 183만5천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3.40% 오른 194만4천원으로 출발한 SK하이닉스는 한때 196만7천원까지 치솟아 전날 세운 사상 최고가(194만9천원)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러나 오전 10시 전후부터 급격히 주가가 내리기 시작, 한때 4.04% 내린 180만4천원까지 밀렸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급등락을 반복했다.
SK하이닉스의 하락마감은 7거래일만이다.
삼성전자도 전장보다 2.28% 내린 27만9천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 29만1천500원까지 올라 2018년 액면분할 이후 최고가(28만8천500원·5월 11일)를 경신하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전환해 한때 6.83% 내린 26만6천원까지 떨어지는 등 종일 널뛰기를 이어갔다. 삼성전자의 하락 마감은 6거래일만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인공지능(AI) 낙관론에 기댄 반도체 초강세가 이어지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59% 급등했다.
다만,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국내 증시가 단시간에 큰 폭으로 상승한 데 따른 차익실현 압박 영향 속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증시 상장지수펀드(ETF)는 전일 코스피가 4.32% 급등했는데도 1.39% 오르는 데 그쳤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이란 군사작전 재개 가능성을 논의했다는 외신 보도를 계기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물가 및 금리 관련 우려가 재점화하자 외국인 매도세가 촉발됐다는 게 증권가의 대체적 진단이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시간외 선물, 특히 그간 급등세를 이어왔던 마이크론 등 AI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확대되면서 한국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됐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이 5조6천244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1조2천102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홀로 6조6천77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 6조1천535억원과 1조10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고, 개인은 7조1천664억원 매수 우위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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