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가오갤' 브래들리 쿠퍼, 봉준호 애니메이션 '앨리' 성우 전격 발탁[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로켓’ 목소리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인 심해 애니메이션 ‘앨리’의 주연 성우로 발탁됐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번 작품에는 브래들리 쿠퍼를 필두로 아요 에데비리, 데이브 바티스타, 핀 울프하드, 알렉스 제인 고, 레이첼 하우스, 베르너 헤르초크 등 할리우드 톱스타가 대거 목소리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앨리’는 봉준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영화 ‘잠’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유재선 감독이 공동 각본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남태평양 심해에 사는 호기심 많은 아기 오징어 ‘앨리’가 정체불명의 비행체 추락사건을 계기로 지상을 향한 특별한 여정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영화는 ‘기생충’의 북미 흥행을 이끌었던 배급사 네온(NEON)이 일찍이 북미 배급권을 획득하며 봉 감독과의 재회를 알려 화제를 모았다. 제작 및 투자에는 CJ ENM과 펜투어 인베스트, 그리고 프랑스 대형 영화사 파테가 공동 참여해 글로벌 프로젝트로서의 위용을 갖췄다.
배급망 역시 전 세계를 아우른다. 네온이 북미 지역을 담당하며, 파테가 프랑스·베네룩스·스위스·서아프리카 및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해외 배급을 맡는다. 한국을 포함해 베트남, 터키, 인도네시아 등 주요 아시아 국가와 일본, 중국 지역의 배급은 CJ ENM과 펜투어가 담당할 예정이다.
글로벌 영화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앨리’는 오는 2027년 상반기 제작을 완료하고, 같은 해 하반기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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