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랑18세’로 피어난 장미…중랑 서울장미축제, 18회째 [한강로 사진관]
유희태 2026. 5. 12. 15:37
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서울의 대표 장미 축제 ‘제18회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오는 15∼23일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중랑구는 올해 축제 콘셉트를 ‘랑랑18세’로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18회 개최의 의미와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순간을 뜻하는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축제는 구민 참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장미요정 날아랑', 청소년·청년 대상 '장미봉 꾸며랑', 중·장년층이 참여하는 장미화분 심기 프로그램 '중랑장미 퍼져랑' 등 세대별 참여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장미 퍼레이드 역시 기존 동(洞) 중심 참여 방식에서 벗어나 동호회와 가족 등 다양한 주민 참여로 확대했다.
올해 처음 '축제 앰배서더'도 운영한다. 18회를 기념해 18명을 선발한다. 장미를 콘셉트로 한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축제장 곳곳에서 방문객과 사진 촬영, 행사안내 등을 진행한다.
유희태 기자 joyk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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