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각료, 다카이치 '대만 발언' 이후 처음 공식 방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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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고위관리회의가 열리는 상하이 전경 (APEC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일 관계가 냉각된 이후 처음으로 일본 각료가 중국을 공식 방문할 전망입니다.
12일 NHK 등에 따르면 기카와다 히토시 일본 어린이정책담당상이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 첨석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카와다 어린이정책담당상의 방중이 실현되면 그는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처음 중국을 공식 방문하는 일본 각료가 됩니다.
오는 11월 선전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의장국인 중국은 정상회의에 앞선 실무급 회의 중 하나로 상하이에서 '여성과 경제 포럼' 회의를 개최합니다.
일본의 남녀평등 정책 등을 맡는 기카와다 담당상은 "일본의 여성 경제 참여 정책 등을 APEC 회원국에 소개하고 역내 다양한 과제를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들어 일본 정부가 APEC 회의를 계기로 중국에 각료를 파견하려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달 20일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에서 열리는 APEC 통상장관 회의에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이 참석하는 방안이 조율되고 있다고 지난달 말 보도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국이 시행한 희토류 등 전략 광물 수출 규제 등 당면 현안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교도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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