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호실적에 AI·로봇 기대감까지…장중 급등[특징주]
이자경 기자 2026. 5. 12. 14:51
유진투자증권, 목표주가 19만5000원 제시
AI 데이터센터 냉각장치 사업 본격화
중장기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명
특징주. 그래픽=박혜수 기자
AI 데이터센터 냉각장치 사업 본격화
중장기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명

LG전자가 1분기 호실적과 로봇·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 기대감에 장중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까지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5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만6000원(16.59%) 오른 18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19만49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번 강세는 1분기 실적 호조와 AI·로봇 신사업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9% 증가한 1조67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도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LG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13만2000원에서 19만5000원으로 올렸다.
유진투자증권은 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용 냉각장치(칠러) 사업과 로봇 부품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북미 빅테크 업체향 AI 데이터센터용 칠러 품질 테스트가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주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관세 환급 관련 일회성 이익 반영 가능성에 따라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가전·전장·AI 데이터센터·로봇으로 이어지는 사업 포트폴리오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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