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교통·교육·의료비 반값 생활비 시대 열겠다”

최준희 기자 2026. 5. 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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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 선거 첫 정책공약 발표
수원투어 무상버스·전 세대 무상인강·찾아가는 검진버스 제시
▲ 12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통·교육·의료비 3대 반값생활비' 공약을 발표했다. /최준희 기자 wsx3025@incheonilbo.com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

이 후보는 "시장의 책무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쓸모 있는 정치에 있다"며 "글로벌 경제위기와 고물가 속에서 시민의 지갑을 지키고 시간을 벌어 드리는 정책이 지금 수원에 필요한 실용 행정"이라고 강조했다.

12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통·교육·의료비 3대 반값생활비'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교통 분야에서는 '수원투어 무상버스' 도입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수원화성, 화성행궁, 광교호수공원, 수목원 등 주요 관광지와 지하철역을 순환형 노선으로 연결해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관광객 유입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 12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통·교육·의료비 3대 반값생활비' 공약을 발표했다. /최준희 기자 wsx3025@incheonilbo.com

이 후보는 "수원투어 무상버스는 단순 관광버스가 아니라 시민 이동권을 넓히고 골목경제를 살리는 생활형 교통정책"이라며 "주요 관광지와 지하철역을 연결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리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전 세대 무상인강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초·중·고 학생 대상 무상 인터넷 강의를 확대하고 청년 취업·자격증 준비와 신중년 재취업 교육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겠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수원형 키즈카페 확대, 청개구리 스펙 지원, 어르신 버전 확대, 가족돌봄수당 지급 등 보육·교육 부담을 낮추는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교육비 부담은 학생만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지갑, 청년 취업 준비, 신중년 재도전과 연결된 문제"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수원형 교육복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검진버스 운영과 예방 중심 건강정책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어르신 건강 지원 확대와 함께 백내장, 치매, 정신건강 등 노년층 건강관리 정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새빛돌봄 대상 확대, 임신부 새빛돌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확대, 야외 생활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시민 건강관리 기반을 넓히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마지막으로 그는 "반값생활비는 단순한 복지 확대가 아니라 행정의 우선순위를 시민 삶으로 다시 정렬하는 일"이라며 "시민의 세금이 시민의 지갑과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준희 기자 wsx302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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