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이노베이션, CAR-T 신약 사업화 기대감에…주가 13% 상승 [Why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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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이노베이션(024850)의 주가가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의 기술이전 등 사업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HLB이노베이션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베리스모)가 개발 중인 CAR-T 치료제의 사업개발 가능성이 투자 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HLB이노베이션 자회사 베리스모는 기존 CAR-T 치료제의 중심인 혈액암을 넘어 난소암, 췌장암 등 고형암으로 CAR-T의 치료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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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이노베이션(024850)의 주가가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의 기술이전 등 사업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 기준 HLB이노베이션 주가는 전일 대비 12.99% 상승한 2만 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이노베이션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베리스모)가 개발 중인 CAR-T 치료제의 사업개발 가능성이 투자 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HLB그룹은 이날 ‘2026 HLB 포럼’을 개최하고 간암·담관암 신약을 잇는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CAR-T 치료제 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HLB이노베이션 자회사 베리스모는 기존 CAR-T 치료제의 중심인 혈액암을 넘어 난소암, 췌장암 등 고형암으로 CAR-T의 치료 영역을 넓히고 있다.
로라 존슨 베리스모 테라퓨틱스 최고과학책임자(CSO)는 CAR-T 파이프라인의 미국 임상 1상 진행 현황과 차별화된 설계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는 베리스모의 공동 창업자인 도널드 시걸 교수와 존슨 CSO가 참석한 가운데 베리스모 CAR-T 플랫폼의 기술적 경쟁력과 고형암 적응증 확대 전략, 상업화 로드맵 등을 설명했다.
HLB그룹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발판 삼아 차세대 신약 플랫폼의 상업화 로드맵을 구체화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기 위한 전사적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베리스모는 올해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CAR-T ‘SynKIR-110’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중간 결과에 따르면 평가 환자 9명 중 4명에서 종양 반응이 나타났고, 최대 47%의 종양 감소가 확인됐다. HLB그룹은 이 파이프라인의 임상 1상 완료 후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태희 기자 taeh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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