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권 강화 움직임에 교대 인기↑”…10곳 중 7곳 합격선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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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국의 10개 교대 중 7곳의 합격점수가 전년 대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2026학년도 정시에서 합격점수가 전년 대비 오른 교대는 △서울교대 △경인교대 △춘천교대 △광주교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공주교대 등 7곳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6학년도 수시·정시 지원자가 증가했고 합격선도 대부분 대학에서 상승 추세로 나타났다"며 "교대 선호도 하락 추세는 어느 정도 멈췄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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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정시모집 경쟁률 동반 상승…“선호도 개선”
“교권보호 관심 커지고 문과 취업난 겹친 여파”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국의 10개 교대 중 7곳의 합격점수가 전년 대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교권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취업난도 겹치면서 교대 선호도가 개선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사 결과 2026학년도 정시에서 합격점수가 전년 대비 오른 교대는 △서울교대 △경인교대 △춘천교대 △광주교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공주교대 등 7곳이다. 청주교대는 합격점수에 변화가 없었고 대구교대는 하락했다. 전주교대는 2026학년도 들어 총점 산정 방식이 전년도와 달라져 비교가 불가능했다.
서울교대는 2026학년도 정시에서 대학 환산점수 기준으로 최종등록자의 80% 컷이 630.08점이었다. 전년 대비 11.67점 오른 수치다. 최근 4개 학년도 중 가장 높은 점수이기도 하다.
경인교대는 등록자 평균 합격점수(환산점수 기준)를 공개했는데 2026학년도에 885.773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18점 올랐다. 같은 기간 광주교대(국·수·탐 백부위 기준 80% 컷)의 합격점수는 11.5점, 공주교대(대학 환산점수 최저점)는 6.5점 높아졌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 합격선으로 입시결과를 공개한 춘천교대와 진주교대도 합격 등급이 전년 대비 각각 0.88등급, 0.5등급 높아졌다.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합격 점수(최종등록자 백분위 최저점 기준)도 2025학년도 89.21점에서 2026학년도 90.63점으로 1.42점 올랐다.

교대 지원율도 최근 4개 학년도 기간 상승하는 추이를 보였다. 수시의 경우 2023학년도 경쟁률은 4.96대 1이었는데 2026학년도 7.2대 1로 올랐다. 같은 기간 정시는 1.87대 1에서 3.6대 1로 높아졌다.
최근 교권보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교권보호 방안이 논의되고 문과 학생들의 취업난도 이어지면서 교대 선호도가 전보다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6학년도 수시·정시 지원자가 증가했고 합격선도 대부분 대학에서 상승 추세로 나타났다”며 “교대 선호도 하락 추세는 어느 정도 멈췄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응열 (key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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