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미 안산시장 후보, “안산 대전환 이끌 ‘황금 트라이앵글’ 완성”
이동희 기자 2026. 5. 12. 13:45
국회 조정식·경기 추미애·안산 천영미 3각 공조로 예산 확보
안산시 예산 60% 국·도비 의존…재정 자립도 한계 극복 협력
시흥·평택·수원 잇는 광역 연계망 구축 통한 안산 대전환 추진
▲ 더불어민주당 천영미(왼쪽) 안산시장 후보가 11일 안산시 단원구 선거사무소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정책 제안서를 전달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 더불어민주당 조정식(앞줄 왼쪽 세 번째) 국회의장 후보가 11일 안산시 단원구 천영미(앞줄 왼쪽 네 번째) 안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천영미 안산시장 후보 캠프
안산시 예산 60% 국·도비 의존…재정 자립도 한계 극복 협력
시흥·평택·수원 잇는 광역 연계망 구축 통한 안산 대전환 추진

안산시 전체 예산에서 국비와 도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어서면서, 광역 단위 협력체계 구축이 지역 현안 해결의 필수 요건으로 확인됐다.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는 전날 선거 사무소에서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만나 국회, 경기도, 안산시를 연결하는 이른바 '황금 트라이앵글' 공조 체계 구축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천 후보는 이날 시 자체 재원이 30%대에 머무는 재정 구조를 지적하며, 시장 개인의 역량을 넘어선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및 경기도와의 연대가 시급하다고 했다.
협력 방안으로는 시흥, 평택, 수원 등 인접 지자체와 연계한 광역 협력망 가동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가용 예산을 확보하고 정체된 지역 발전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안산을 경기도 성장의 심장부로 정의하며, 경기도와 안산시가 단일팀으로 작동하는 시너지 모델 구축을 설명했다.
추 후보는 "안산은 경기도 미래 동력의 핵심"이라며 "도지사에 당선되면 천 후보와 협력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도 실효성 있는 입법과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조 후보는 "안산 발전을 위해 든든한 예산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천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면 국회 차원에서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천영미 후보는 이번 공조를 바탕으로 안산의 지역 발전 대전환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안산=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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