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터 8곳…7월 유하·10월 삼산 공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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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터 8곳을 사들여 순차적으로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현재 5곳을 공원으로 만들었거나 조성 중이며, 3곳은 문화재 시굴조사와 터 매입 절차 등을 밟고 있다.
시는 2020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해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시공원 8곳에 2019년부터 총 862억 원을 투입해 공원 터 55만 3713㎡를 매입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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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공원 농촌테마공원 12월 말 준공
남산·대청·송정 공원은 순차적 착공

김해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터 8곳을 사들여 순차적으로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현재 5곳을 공원으로 만들었거나 조성 중이며, 3곳은 문화재 시굴조사와 터 매입 절차 등을 밟고 있다.
시는 2020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해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시공원 8곳에 2019년부터 총 862억 원을 투입해 공원 터 55만 3713㎡를 매입 완료했다. 현재 전체 토지 매입률은 96%에 이른다.
도시공원 8곳은 임호·삼산·분산성·남산·여래·대청·유하·송정 공원이며, 총 매입 면적은 57만 3819㎡이다.

시는 올해 토지 매입이 완료된 삼산공원과 유하공원도 본격적인 공원 조성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삼산공원은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시바람길숲 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구산동 일원 3㏊ 터에 '디딤확산숲'을 조성한다. 이달 1일 착공했으며 오는 10월 준공 목표다.
디딤확산숲은 도시 외곽 깨끗하고 시원한 공기가 도심 내부까지 원활하게 확산되도록 공원과 녹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도시바람길숲의 한 유형이다. 시는 교목과 관목을 심어 녹지를 확충하고 산책로와 휴게시설 등을 만든다.
또 산지형 공원인 유하공원은 주민참여예산 2억 원을 확보해 경사가 완만한 구간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공간을 우선 조성할 예정이다. 6월 초 착공해 7월 준공 예정이다.
김해시청 뒤 남산공원은 일부 매입되지 않은 토지(매입률 89%)가 있고 8월 문화재 시굴조사 완료 후 공원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진례 송정공원은 토지 매입이 완료됐으며, 대청공원은 토입 매입률 91%다.
김진현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은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도시공원을 시민 품으로 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환경 개선 등 기후 대응 기능을 갖춘 녹색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