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KY 큐레이팅 스테이션’ 구축…학생 미래 설계하는 진로혁신 플랫폼 본격 가동

김흥준 기자 2026. 5. 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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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가 글로컬대학사업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공간인 'KY 큐레이팅 스테이션(KY Curating Station)'을 구축하며 학생 중심 교육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용하 총장은 "KY 큐레이팅 스테이션은 단순한 취업 지원 공간이 아니라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미래를 설계하는 성장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진로 설계부터 취업, 지역 정주까지 연결되는 실질적 지원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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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사업 연계…AI면접·모의면접·진로상담 원스톱 지원
“취업률 넘어 학생 성장까지”…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체계 강화
▲건양대학교 학생들이 글로컬캠퍼스 명곡정보관 3층에 조성된 'KY 큐레이팅 스테이션'에서 AI면접, 진로상담,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건양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건양대학교가 글로컬대학사업과 연계한 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공간인 'KY 큐레이팅 스테이션(KY Curating Station)'을 구축하며 학생 중심 교육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양대는 최근 교육부 글로컬대학사업 선정 이후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혁신 모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학생 중심 교육체계와 실무형 인재 양성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교육·취업 시스템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KY 큐레이팅 스테이션'은 글로컬캠퍼스 명곡정보관 3층에 마련된 학생 전용 진로·취업 플랫폼이다. 단순한 취업 지원 공간을 넘어 진로 탐색부터 실전 면접, 취업 연계, 유지취업률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스테이션 내부에는 AI 기반 화상면접 연습이 가능한 AI면접실과 다대다·다대일 형태의 실전형 모의면접실, 입사지원서 클리닉과 진로·취업 상담을 지원하는 전문 상담실 등이 구축됐다. 학생들은 실제 기업 채용 환경과 유사한 공간에서 반복적인 실전 훈련과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학습큐레이터실에서는 무제한 전과제도와 연계한 진로 설계 및 학습 상담이 진행되며, 셀프업(Self-Up)존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취업 정보 탐색, 팀 프로젝트, 소규모 채용설명회 등 자기주도형 취업 준비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대학 측은 학과별 교과과정과 연계한 셀프뷰 면접 경진대회와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실전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실제 취업 성공 사례로 연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건양대는 그동안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교육 철학 아래 높은 취업성과를 이어오며 전국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에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학생 취업률' 전국 1위를 기록했고, 한국대학신문 2025 사립대 취업률 2위, 교육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며 '취업 명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대학은 단순한 취업률 관리가 아닌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와 실무역량 강화, 지역 산업체 수요에 맞춘 현장형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이 이러한 성과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KY 큐레이팅 스테이션' 역시 학생 개인의 성장과 지역 정주형 취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용하 총장은 "KY 큐레이팅 스테이션은 단순한 취업 지원 공간이 아니라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미래를 설계하는 성장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진로 설계부터 취업, 지역 정주까지 연결되는 실질적 지원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과 지원 시스템 전반을 현장 중심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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