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1분기 영업익·순익 동반 흑자전환
조성준 2026. 5. 12. 13:13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 개선…LED 업황 바닥 통과 신호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수익구조 개선 본격화
[사진=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하며 수익성 회복 신호를 보였다.
고부가 제품 확대 효과…수익구조 개선 본격화
![[사진=서울반도체]](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552779-26fvic8/20260512131354021cvgu.jpg)
서울반도체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하며 수익성 회복 신호를 보였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3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수익성은 뚜렷하게 개선됐다. 1분기 영업이익은 약 1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고, 당기순이익도 약 8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전년 동기 적자에서 벗어나며 실적 체질이 개선된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원가 절감과 제품 믹스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가 수익성 회복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전방 산업 수요는 여전히 완전한 회복 단계는 아니지만, 실적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업황 저점을 통과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향후 TV·조명 수요 회복과 자동차·마이크로LED 등 신규 시장 확대가 이어질 경우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업계에서는 LED 산업이 구조적 저성장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서도 서울반도체가 제품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을 회복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 업황 반등이 아닌 체질 개선 신호로 해석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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