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30, NEW 월드컵 ‘한국 축구의 도전’
[앵커]
북중미 월드컵 축구 개막이 오늘로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는 등 새로운 월드컵이 열리는데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1차 목표는 32강 진출입니다.
문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까지 최초로 3개 국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규모부터 32개국에서 48개국 참가로 커졌습니다.
조별리그는 네 나라씩 12개 조로 펼쳐져 조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상위 8개국 안에만 들어도 32강 진출이 가능합니다.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물 보충 휴식 시간 도입은 이번 대회 최대 변수로 꼽힙니다.
전·후반 22분에 3분간 휴식이 진행돼 사실상 작전 타임처럼 쓸 수 있어 경기 흐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 대표팀에선 이번 대회가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은 손흥민이 어떤 라스트 댄스를 보여줄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손흥민의 첫 월드컵이었던 2014년 브라질대회와 마찬가지로 홍명보 감독이 또다시 사령탑을 맡은 점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당시 조별리그 탈락 이후 홍 감독의 품에 안겨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손흥민이 이번엔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럽 원정 2연패로 비판 여론도 있는 가운데 홍 감독이 어떤 비책을 마련할지도 주목됩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귀국 기자회견/지난달 : "일단 첫째로는 저희가 실점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술적이나 모든 이런 것들은 어느 정도 많이 완성이 됐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32강 진출을 1차 목표로 정한 대표팀은 이번 주 토요일 최종 명단을 발표한 뒤 1차 본진은 다음 주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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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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