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년도 엥겔계수 28.8%로 악화…45년 만에 최고

경수현 2026. 5. 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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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 엥겔계수가 1980년도 이후 45년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교도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2인 이상 가구에 대한 가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도 가계 소비지출 중 식비 비율인 엥겔계수가 28.8%에 달했다.

올해 3월 2인 이상 가구의 소비지출은 월평균 33만4천701엔(약 315만5천원)으로, 1년 전보다 1.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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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의 2025년도(2025년 4월∼2026년 3월) 엥겔계수가 1980년도 이후 45년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교도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일본 도쿄의 상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2인 이상 가구에 대한 가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도 가계 소비지출 중 식비 비율인 엥겔계수가 28.8%에 달했다.

일본의 엥겔계수는 2000년대 초반까지 하락세를 보이다가 2005년을 저점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렸으며 최근에는 식품 가격 상승에 따라 더욱 악화하는 양상을 보여왔다.

올해 3월 2인 이상 가구의 소비지출은 월평균 33만4천701엔(약 315만5천원)으로, 1년 전보다 1.3% 줄었다.

물가변동분을 차감한 실질 기준으로는 2.9%나 감소했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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