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모의고사' 확정…고지대서 트리니다드토바고-엘살바도르와 2연전, 실전 담금질 돌입
박찬기 2026. 5. 12. 12:06

(MHN 박찬기 기자) 홍명보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모의고사 상대가 확정됐다.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대표팀이 오는 31일 오전 10시 트리니다드토바고, 6월 4일 오전 10시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최종 모의고사 2연전은 모두 대표팀의 사전캠프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브리검영대 BYU 사우스 필드에서 개최된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 엘살바도르는 102위에 올라있으며, 이번 월드컵에는 나서지 않는다.

월드컵에서 만날 상대에 비하면 다소 약체로 평가되지만, 대표팀은 무엇보다도 멕시코 고지대를 대비해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더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멕시코 입성에 앞서 치르는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고지대 환경 적응과 전술 완성도를 끌어 올릴 계획"이라며 "조별리그 1∼2차전이 해발 1천571m의 멕시코 고지대 도시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만큼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대표팀 최종 명단은 오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대표팀은 18일 사전캠프 장소인 솔트레이크시티로 이동해 두 차례 2연전을 포함, 담금질에 들어간 뒤 현지시간으로 6월 5일 월드컵 기간에 머물 베이스캠프 장소인 과달라하라로 향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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