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스’ 박은빈 “개차반 캐릭터…연기했던 역할 중 가장 단순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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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독특한 설정과 캐릭터의 매력에 반해 '원더풀스'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개에 앞서 12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 참석한 박은빈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 '은채니'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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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박은빈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원더풀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12. jini@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12/sportsdonga/20260512115902017vzjz.jpg)
1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 시리즈다. 박은빈, 차은우, 최대훈, 임성재, 김해숙, 손현주 등이 주연했다.
공개에 앞서 12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 참석한 박은빈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 ‘은채니’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극 중 은채니는 해성시에서 가장 잘나가는 식당을 운영하는 할머니의 철없는 손녀다. 박은빈은 “‘내일은 없을 수 있으니 하고 싶은 말은 오늘 다 한다’는 신조로 살아가는 인물로, 하고 싶은 건 무조건 하고야 마는 ‘오늘만 사는’ 천방지축 막무가내 스타일이다. 별명 또한 ‘개차반’일 정도로 거침없는 성격이며, 평생 해성시 밖을 나가본 적 없는 ‘해성시 지박령’이자 순간 이동 능력을 얻게 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은빈은 “처음 대본을 봤을 때 설정이 굉장히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대본을 구현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스스로에게도 무척 재미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채니는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 중 가장 단순한 성향을 가진 인물”이라며 “단순 명쾌한 인물을 연기하며 현장에서 큰 즐거움을 느꼈던 만큼, 보시는 분들에게도 그 유쾌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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