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슬픔속 부친상…치매노인 목욕봉사하던 군인출신 아버지 별세, 대전현충원 안장

배우근 2026. 5. 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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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부친상을 당했다.

최지우의 아버지 故 최운용 씨는 지난 11일 별세했다.

지난 2005년에는 부산 금정구 무료노인 치매전문요양시설 '신망애 치매전문요양원'에서 목욕봉사를 이어가던 중, 일본에 있던 딸 최지우를 대신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최지우는 아버지를 통해 "연말에 성금을 기탁할 생각을 하던 차에 아버지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에 성금이 전달되면 더 뜻깊을 것 같아 성금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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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당한 최지우…어머니·남편·딸과 함께 상주 이름 올렸다
사진|최지우SNS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최지우가 부친상을 당했다.

최지우의 아버지 故 최운용 씨는 지난 11일 별세했다. 빈소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다.

최지우는 어머니, 오빠, 남편, 딸 등 가족과 함께 상주에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6시 엄수된다. 군인 출신인 고인은 영락공원을 거쳐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고인은 생전 봉사 활동으로도 알려졌다. 지난 2005년에는 부산 금정구 무료노인 치매전문요양시설 ‘신망애 치매전문요양원’에서 목욕봉사를 이어가던 중, 일본에 있던 딸 최지우를 대신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최지우는 아버지를 통해 “연말에 성금을 기탁할 생각을 하던 차에 아버지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에 성금이 전달되면 더 뜻깊을 것 같아 성금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최근 SNS를 통해 어머니와 일본 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전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2020년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활약했으며,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슈가’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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