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환경기업 중국 시장 진출 확대 나서

윤신영 기자 2026. 5. 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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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환경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친환경 기술 협력 확대에 나섰다.

도는 12일 중국 장수성 생태환경청에서 김영명 도환경산림국장과 잉젠보 장수성 생태환경청 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용 금강엔지니어링 대표와 황화방 강소신팡기술그룹 대표가 '친환경산업 기술 교류 및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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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엔지니어링·강소신팡기술그룹 1500만 달러 투자협약
환경오염 저감 기술·전문 인력 교류 등 공동사업 추진
충남도는 12일 중국 장수성 생태환경청에서 '친환경산업 기술 교류 및 투자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도내 환경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과 친환경 기술 협력 확대에 나섰다.

도는 12일 중국 장수성 생태환경청에서 김영명 도환경산림국장과 잉젠보 장수성 생태환경청 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용 금강엔지니어링 대표와 황화방 강소신팡기술그룹 대표가 '친환경산업 기술 교류 및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와 장수성이 2004년부터 이어온 환경행정 교류가 민간 기업 간 투자협력으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양 기업은 총 1500만 달러(217억여 원) 규모의 투자협력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환경오염 저감 기술 교류, 친환경 산업 공동사업 발굴, 환경오염 저감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교류, 친환경 산업 관련 설비 및 기술 투자 등이다.

도는 이날 협약에 앞서 장수성 생태환경청과 '제38차 환경행정교류회'를 열고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대응 전략, 친환경 산업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와 장수성은 지난 2004년 환경 분야 교류를 시작한 이후 정기적인 환경행정교류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산업 분야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도내 환경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 기술 협력을 구체화한 실질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중국 지방정부와의 환경 협력을 지속 확대해 탄소중립 경제를 선도하고 친환경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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