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이어 유선호도 '1박 2일' 떠난다…3년 6개월 여정 마무리
김소영 기자 2026. 5. 12. 11:29

배우 유선호(24)가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한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1박 2일' 제작진은 "유선호가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졸업한다"며 "'1박 2일' 젊은 피로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빛내 준 유선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선호는 최근 진행한 마지막 녹화에서 "'1박 2일'은 내 20대의 전부"라며 "앞으로도 평생 함께할 든든한 형들을 얻어서 너무 좋고 감사하다"는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022년 12월 '1박 2일'에 합류한 유선호는 프로그램 최초 2000년대생 고정 멤버로 3년 6개월간 활약했다. 젠지(Z세대)다운 패기 넘치는 에너지와 숨김없는 솔직함으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유선호는 '1박 2일'로 2023년 KBS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과 연정훈·김종민·문세윤·딘딘·나인우 등 당시 멤버들과 함께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쇼·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선호는 하차 후 본업을 이어간다. 그는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교생실습'과 다음 달 9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그날들' 무대에 오른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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