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초 줍는 아내에 확신"…배기성, 12살 연하 아내와 9년째 꿀 떨어지는 일상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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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기성이 12살 연하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와 2세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윤정수는 배기성을 초대한 이유에 대해 "결혼하고 임신 문제로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고 아내도 힘들어해서 기성이 힘내라고 맛있는 거 먹이고 싶었다"며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배기성은 아내와의 결혼을 확신하게 된 결정적인 순간을 회상했다.
결혼 9년 차인 배기성은 뒤늦게 2세를 결심하게 된 이유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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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가수 배기성이 12살 연하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특별한 계기와 2세에 대한 진솔한 고민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tvN '남겨서 뭐하게' 42회에서는 방송인 윤정수가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배기성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배기성을 초대한 이유에 대해 "결혼하고 임신 문제로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고 아내도 힘들어해서 기성이 힘내라고 맛있는 거 먹이고 싶었다"며 각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배기성은 아내와의 결혼을 확신하게 된 결정적인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만나면서 확신을 가진 이유가 무심코 담배를 피우다가 버렸는데 아내가 그걸 줍더라"며 "저보다 뒤처져서 걷길래 봤더니 쓰레기 같은 걸 줍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넌 꿈이 뭐야? 물어보니까 세계 평화가 꿈이라더라. 내 주위에 알고 있는 사람들과 전혀 다른 세계관을 갖고 있는 걸 보고 그때부터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결혼 9년 차인 배기성은 뒤늦게 2세를 결심하게 된 이유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결혼하니 둘이 사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 생각이 별로 없었다"면서도 "어느 날 문득 내가 죽으면 12살 어린 아내 혼자 남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누구라도 아내 옆에 있게끔 아이를 낳아야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임신 준비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자연임신을 위해 무리하게 시도하다가 돌발성 난청이 찾아온 것이다. 배기성은 "자연임신을 위해 배란기에 맞춰 8일 연속 노력을 했다. 그런데 다음날 캠핑을 갔다가 갑자기 이명이 들리더니 소리가 사라졌다"며 "두 달째 오른쪽 귀가 안 들리는 상황"이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기성은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그는 "시험관 아기를 하려면 직접 주사를 해야 해서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 내가 강요하면 안 되겠다 싶어 아내가 먼저 말할 때까지 기다렸다"며 "건강이 회복되면 이제 시험관 시도를 할 예정이다. 귀가 하나밖에 안 남아서 자연임신은 더 이상 안 되겠다"고 덧붙였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tvN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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