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인파·주차 혼잡 던다…AI 기반 스마트 환경 조성

김동철 2026. 5. 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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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전북 전주한옥마을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전주시는 정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선정에 따라 한옥마을 일대에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과 스마트 주차,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시내 공영주차장 49곳을 하나로 잇는 스마트 주차 통합플랫폼도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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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전북 전주한옥마을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관광지로 탈바꿈한다.

전주시는 정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선정에 따라 한옥마을 일대에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과 스마트 주차,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며 총 25억원(국비 17억5천만원·시비 7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실시간 인파 밀집도 분석 ▲ 혼잡 상황을 안내하는 '인파 신호등' 설치 ▲ 화재 등 이상 상황 자동 감지 체계 구축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관광객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야간 조도가 낮은 구간의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시내 공영주차장 49곳을 하나로 잇는 스마트 주차 통합플랫폼도 구축된다.

관광객은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주차 가능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 정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교통·환경·민원·상권 등 흩어져 있는 도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시각화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정책 수립과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숙희 시 경제산업국장은 "단순한 시설 구축을 넘어 관광과 안전, 데이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현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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