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지방선거 공약 분석…신용한·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KBS 청주] [앵커]
6·3 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 청주방송총국은 정책 대결의 선거 문화 조성을 위해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첫 순서로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양자 대결로 압축된 충북지사 선거 살펴봅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물경제 전문가, 정부·여당과 발맞출 힘 있는 지방정부를 내건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청주와 충주, 제천을 잇는 '경제 삼각 벨트' 구축이 핵심인 창업특별도 조성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적극적인 대응, 도지사 직속 청년위원회 설치를 가장 우선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청년위원회에 100억 원 규모의 사업 예산 수립과 정책 심의 권한을 부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신용한/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 "단순히 먹고 사는 것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복지 분야, 특히나 그 가운데서도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화예술, 교육, 정주 여건 이런 부분까지 같이 종합적으로 패키지화해서 새로운 충북을 (만들겠습니다)."]
재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는 행정 연속성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K-바이오 스퀘어 조기 구축, 다목적 돔구장을 기반으로 한 퓨처스리그 창단까지, 기존 추진 사업의 결실을 보겠다는 포부입니다.
청주공항 특별법 발의와 오송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지난 임기 때 첫발을 뗀 만큼, 앞으로 4년은 100년 먹거리를 완성하겠단 겁니다.
[김영환/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 : "청주공항에 민간 전용 활주로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해 오게 됐는데 이것도 민자로 바로 착수해서 민선 9기에는 완성하게 될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두 후보 모두 임기 동안 이루겠다고 자신했지만 연차별 실행 계획이나 재정 조달 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강사완/그래픽:김선영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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