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투자 핵심 축”…미래에셋, ‘TIGER 구글밸류체인 ETF’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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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구글밸류체인 ETF는 기존 엔비디아 중심의 인공지능(AI) 투자 흐름에서 나아가 또 하나의 핵심 축으로 부상한 구글의 AI 생태계 전반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AI 산업의 경쟁 구도가 개별 칩이나 모델 중심에서 생태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구글과 함께 성장하는 반도체·광통신 기업들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AI 인프라 성장 흐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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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구글밸류체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구글은 AI 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 인프라, AI 서비스 플랫폼까지 AI 인프라 전반을 자체 기술 기반으로 구축한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자체 주문형 반도체(ASIC)인 텐서처리장치(TPU)를 개발해 활용 중이며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인프라까지 통합 운영하고 있다. AI 서비스 확장과 운용 효율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에이전틱 AI 시대의 핵심 경쟁력을 ’인터커넥트(데이터 연결성)‘로 보고 있다. AI 인프라 경쟁의 중심이 연산 성능에서 데이터 전송 효율로 이동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해당 ETF에는 구글의 독자적인 AI 인프라를 완성하는 글로벌 핵심 파트너사를 대거 편입했다.
주요 편입 종목을 살펴보면 △구글의 차세대 AI 네트워크 시스템 슈퍼포드에 필수적인 광회선 스위치(OCS)를 독점 공급하는 ’루멘텀‘ △AI 연산 데이터를 광신호로 변환해 전송하는 광 트랜시버 분야 세계 1위 기업 ’이노라이트‘ △초고속 광통신망 구현에 필요한 커넥티비티 반도체(DSP) 설계 강자 ’마벨‘ △데이터센터 간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광전송 네트워크 장비 선도 기업 ’시에나‘ 등 AI 광 인프라 핵심 기업들을 높은 비중으로 담았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AI 산업의 경쟁 구도가 개별 칩이나 모델 중심에서 생태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구글과 함께 성장하는 반도체·광통신 기업들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AI 인프라 성장 흐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은 (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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